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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목민심서

나령 윤기도 2022. 1. 5.

 

 

牧民 이란 뜻은 무한히 넓고도 넓다.
임금이나 지방관이 백성을 다스린다는 뜻인데
하지만 좀 더 깊숙히 파고 들어가보면 너무나 많은 내용들을 발견할 수가 있다.
당연히 지방관리는 백성을 제대로 잘 다스리고 보살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해서 여러 불만들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게됩니다.
지금 시대를 비유하자면 다산 정약용(丁若鏞)은 내부고발자가 아니었나 싶어진다.
잠시 다산 정약용의 주요 정보를 살펴보자면

 

자는 다산
호는 사암(俟菴), 여유당(與猶堂)
출생일 1762년 (불과 260년 전에 태어남)
사망일 1836년 72세(정말 장수하였을 알수있다)
본관 나주(羅州)
종교 유교(성리학)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니 우리가 잘 몰랐던 내용들을 많이 볼 수 있네요
목민관(牧民官)의 사불삼거(四不三據)

하지말아야할 네가지와
반드시 거절해야 할 세가지
먼저 네가지는



사불(四不)
부업을 하지 않고,
땅을 사지 말아야 하고,
집을 늘리지 않을 것이며,
재임지의 명산물을 먹지 않아야 할 것이다.

 

삼거(三據)
윗사람의 부당한 요구
청을 들어준 것에 대한 답례
경조사에 대한 과한 부조를 삼가해야 한다.


정말로 몰랐던 내용을 이렇게 알고보니
요즘 현재 지방관리라는 사람들의
됨됨이를 다시 한 번 뒤돌아보게
만드는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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