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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손흥민" 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

나령 윤기도 2022. 5. 18.

"손흥민이 EPL 21호골을 넣은 세리머니"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17일(현지시간) 네빌이 맨유가 "손흥민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합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로 손흥민(30·토트넘)을 언급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전드 게리 네빌이 친정팀에 손흥민 영입을 추천했습니다.

맨유의 레전드 수비수이자 은퇴 후 해설자로 변신한 네빌은 전날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의 축구 전문 프로그램인 '먼데이 나이트 풋볼'에 출연해 맨유가 "손흥민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만 21골(7도움)로 모하메드 살라(22골·리버풀)에 이어 득점 부문 2위에 올라 있습니다.

"EPL 올해의 선수로 꼽은 손흥민"



또 토트넘 선수로는 유일하게 EPL 올해의 선수 후보 8인에 포함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네빌은 "맨유가 해리 케인을 영입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케인 영입은 100% 좋은 일이다. 그는 절대로 실망하게 하지 않는 선수다. 적은 기회에도 득점을 만든다"면서도 "하지만 맨유가 케인을 데려오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케인이 불가능하다면 손흥민을 영입해야 한다. 앙토니 마시알이 떠난 맨유는 센터 포워드가 한 명뿐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를 떠나거나 전력에서 제외되면 그 자릴 메울 선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손흥민은 과거에도 몇 차례 맨유와 연결된 적이 있다. 하지만 실제 이적이 논의되진 않았다.
그리고 맨유는 손흥민과 비슷한 포지션에 제이든 산초를 영입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복귀시켰습니다.
손흥민도 지난해 토트넘과 계약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하며 이적보단 잔류에 무게를 두었습니다.

나령윤기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나만의 컨텐츠, 나만의 아이디어로 다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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