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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다스린다는 "치수공사" 이야기

나령 윤기도 2022. 8. 10.

치수공사에 대한 자료를 찾아 보던중 조선시대 서울 홍수통제 시스템의 관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섰다. 현재나 옛날이나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지를 생생히 말해주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우리는 너무 쉽게만 생각하고 있섰던 이 치수공사야말로 그렇게 가볍게 넘기기에는
앞으로의 암담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을것 같다. 오늘날의 자연재해 현장을 자주 목격하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문화재청 자료 치수공사

조선시대에도 도심 중앙을 질러 청계천에 수심을 측정해 홍수 대비를 측정하였다고  한다.
도성 안으로 넘쳐나는 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고 전염되는 역병들도 입었다고 한다.

문화재청 자료

그리고 수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면 수표는 우수의 천심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이며,
16세기 초에는 나무에서 석표로 바꾸고 척촌의 수를 비석에 새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1척에서 10척까지 6척일때가 정상적인 흐름으로 안정적이고 9척일때는 위험을 알리는 표시로 해
미리 예고를 해 백성들에게 통제를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문화재청

어제를 담아 내일에 전합니다. 문화재청 공식 누리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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