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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당후사[先黨後私]

나령 윤기도 2022.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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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조금씩 나이를 먹어서인지 괜시리 찝쩍대고 싶은 생각이들이 나도 모르게 꿈틀거려진다.
사실 정치 정 짜도 모르는 내가 뒤늦은 나이에 간섭을 한다고 하니 내가 생각해도 우섭기도 하다. 그래도 왠지 모르게 재미있을것 같은 생각도 들고 흥미로운 말들도 많이 나눌 수 있을것 같아 그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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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선당후사의 뜻을 풀이하자면
"개인의 안위보다 당을 위해 희생한다"
라는 뜻은 분명하기는 하지만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득 아니면 실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식으로 해석을 하던 개인적인 생각은 말을 하는데 있어서 조금은 조심해서 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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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왕에 뭔가를 시작할려면 어느정도 분위기를 맞추어서 시비꺼리를 만들지 않는것도 하나의 지략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옛 속담도 있지요.
이왕에 젊은 혈기로 뜻을 이루고자 입문을 했으면,  어른을 존중하면서 내편을 먼저 만들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섰더라면 참 좋았을걸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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