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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를 벗고

나령 윤기도 2022. 9. 27.

어제부터 실외 마스크를 벗는 자유를  맞았다.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이미  마스크를 벗고 안 벗고는 자신들만  습관이 되어버렸다.
자신 또한 마스크의 자유를   주었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는 습성이  그대로 몸에 배여 있었다. 무엇이 이렇게 만들었을까.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일상적인 삶에 많은 변화를 주고 또한 살아가는데 자신도  모르는 삶을 살고 있었다.
과연  이런 습성을 자연스럽게 변화시켜 버린 것은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인간은 자연의 동물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글은 그런 삶을 살고 있지 않은가 싶기도 하다.
현재 여러분들의 삶은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 매우 궁금하다.


금방 잊혀질 것 같은 그런 일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언제까지 이 기억들이 안고 갈지를 그 누구도 모른다.
나는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
항상 책 바퀴 돌듯이 똑같은 삶을 살고 있
1~2년도 아니다.
10년도 아니고 20년도 아니고 30년도 아니고 벌써 40년이다.


  올해 11월이면   꼬박 40년이다.
  지구는  그대로 머물고 있고  자연도   그대로인데 우리 인간들 만 변화되고 있다.
그  속에는 나도 포함돼 있지만 나는 여전히 40년 전과 똑같이 그 자리만 멤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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