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삶의 낙은 역시 맛있는 곳을 찾아다니는 즐거움이 아닌가 싶다.
어제는 울산에서 군산까지 탁송을 갔다가 군산에서는 마땅히 먹을곳을 찾지못하고 결국 기차를 타고 온양온천역에 무작정 내려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섰던 먹는집을 찾아 나섰다.
몇곳을 찾았섰는데 1인상은 모두 퇴짜를 맞고 쫒겨나는일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신밧다를 발견하고 말았다.
바로 곤지암 한우 소머리국밥집이 아닌가.
얼마나 반갑고 또한 혼자임에도 반갑게 환영해주시는 식당 사장님의 진심이 담겨져 보이는 마음에 큰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감동뿐만 아니라 음식 맛도 정말 기가 찰 정도로 나의 입맛을 돋구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나는 정말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섰으며,
정감넘치는 여사님의 미소는 아직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다음에 다시 방문을 한다면 또다시 가고 싶은 식당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곤지암한우소머리국밥 온양온천점
충남 아산시 충무로8번길 13 해수24시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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