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나령 창작노트8

소설 속 주인공 데미안과 함께 공유하다. 첫번째 해석 온 세상이 떠들썩 할 정도로 유명했섰던 Demian[데미안]의 명작소설을 노년이 다되어 가는 이 시점에서 나는 왜 알게 되었을까 무척 궁금스러워졌다. 아니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니다. 평소에 내가 생각해 오던 이야기들을 여기에서 접하게 되어 무척 반갑고 앞으로의 이야기들이 정말 재미가 있을것 같은 생각들의 온 몸의 전율을 느끼고 있다. 그렇다! 인간의 존재의 대한 정답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 아마도 영원한 숙제로 남지 않을까 싶기도하다. 아니 그 숙제를 풀기도 전에 우리는 이 세상를 떠야야하기 때문에 굳이 찾았다고해도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잠시동안 이 지구상에서 머물다가 떠나가기 때문이다. 사실 궁금하것들이 너무나 많다. 우주의 나이와 현재 지구에서의 나이를 비교한.. 엔터테이너/나령 창작노트 2024. 1. 7.
한 해가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해가 저물어져 갈 시간도 얼마 남지가 않았다. 이렇게 한 해 시간을 되새기는것을 보면 이제 세월의 흐름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있다는 증명이 아닌가 싶다. 그저 시간은 시간일뿐이라고 언제나 흘려보냈던 때와는 사뭇 다르게 받아들이고 있음을 직감한다. 내일 모래면 내 나이도 六十 이 아닌가! 그러고 보니 지금까지 나의 지난 흔적들을 되돌아보면 무엇으로 어떻게 기록을 남겨야 할지 참 난감하기 그지없기도 하다. 나는 지금까지 무엇을 위해 살아 왔섰던가 ? 어떤 꿈을 가지고 여기까지 달려왔는가? 무엇을 이루었는가? 왜 살아왔는가를 생각해보면 뚜렷하게 답을 할 수 있는것이 한 가지도 없는듯 싶다. 없는듯 싶다가 아닌 아니 솔직히 없다. 그래도 할 말은 참 많다. 그래도 지금까지 참 열심히 살아온것은 부인할 수가.. 엔터테이너/나령 창작노트 2023. 12. 23.
새벽 5시와 아침 7시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에는 언제나 생기가 넘쳐난다. 한동안 아침형 인간으로 새벽을 깨우곤 했섰는데, 10일만에 손을 들고 말았다. 역시 체력의 한계인지 아니면 정신력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뭍튼 새벽형에서 아침 7시형으로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 두시간 차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으며, 어쩌면 나이의 한계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앞서기도 했다. 1장: 새벽의 소리새벽 5시, 도시는 아직 꿈 속에 빠져 있습니다. 거리에는 조용한 숨소리만이 흐르고, 고요함은 마치 세계의 잠든 순간입니다. 나는 이 시간을 택해 거리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촛불처럼 반짝이는 거리등의 불빛이 도심을 조명하면서, 나만의 비밀스러운 세계로 초대합니다. 도시의 미묘한 소리와 나뭇잎 사이에서 새.. 엔터테이너/나령 창작노트 2023. 11. 10.
입 냄새가 심하면 절대로 그냥 넘기지 마세요 누구나 입냄새가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유달리 심한분이시라면 절대 그냥 넘기지 마세요. 사람 개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이례적으로 생각해서 반드시 검진을 한 번 받아보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사실 본인역시 검진받기를 꺼려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지만 실제로 몸 상태가 다르다는 것을 이 번 기회로 확실히 알게되어 경험한 사람으로써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 영향으로 면력력이 약해젰는지, 아니면 오래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섰는데 제대로 증상을 알지 못하고 방치를 해 왔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건진받기전 상태를 몇가지 말씀을 드리면 이러 했습니다. 첫번째로 음식을 먹고나면 알게 모르게 가래가 생기는 현상이 있습니다. 본인은 당연히 몇년전 코로나 영향이 아니었나 생각되어 집니다. 몇.. 엔터테이너/나령 창작노트 2023. 10. 28.
세번째 단편 짝사랑 나령 윤기도 세번째 단편 사랑은 그럴 때도 있다. 한순간 너무나도 빠져들었던 그 누군가에게 모든 것을 건네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가 있지만, 그 마음이 전달되지 않을 때도 있다. 그건 우리가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아볼 수 있는 사랑의 한 형태이다. 그 어느 날, 나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그를 마주쳤다. 그는 학교 동아리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해진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를 처음 만난 그 순간부터 매료되었다. 그의 웃음소리, 그의 말투, 그의 모든 것이 나에게는 특별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내 마음이 그에게 전달되지 않았다. 나는 그에게 표현할 용기를 갖지 못하고 있었다. 어쩌면 그 또한 나를 좋아하는지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커져갔다. 그래서 나는 늘 그의 곁에만 있으면 되겠.. 엔터테이너/나령 창작노트 2023. 9. 26.
나령윤기도 창작 활동 작품소개 엔터테이너/나령 창작노트 2023. 9. 10.
'연인' 시 1집 휴먼 멜로 창작 공동작품 연인과 함께 있는 순간은 시간이 멈춘 듯한 특별한 시간이에요. 그 눈동자 안에는 우리의 세계가 담겨 있고, 그 손을 잡을 때마다 내 안에는 행복이 넘쳐요. 우리의 사랑은 미소와 공감, 서로를 지켜주는 따스함으로 가득 차 있어요. 매 순간이 소중하고 그림 같은 순간들이 쌓여서 우리의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 연인이란 함께 걷는 길 위의 빛나는 별처럼,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은총과 힘이에요. 앞날은 미지의 여행이지만, 함께니까 어떤 난관도 극복할 우리의 사랑, 그건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엔터테이너/나령 창작노트 2023. 9. 10.
달의 테두리 , 달의 모서리 달의 테두리은은한 밤 하늘에 달이 비쳐 올랐다. 어둠과 빛이 만나는 곳, 달의 테두리. 그 경계선은 마치 세상과 꿈의 경계 같았다. 어두운 공간에서 달의 빛이 경계를 감싸고, 그림자와 빛이 놀고 노는 빛의 장소였다. 밤의 평화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그 순간, 우리는 달의 테두리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 곳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공간, 달빛은 우리의 꿈을 채워준다. 달의 테두리는 우리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우리에게 희망의 빛을 안겨준다. 달의 모서리 어둠 속에서 달이 간신이 드러나는 그 순간, 달의 모서리...... 그 얅고 곡선모양의 끝자락은 마치 세계와 무한 우주 사이의 문턱같다. 달의 어두운 측면에서 천천히 밝아오는 빛은, 점점 더 강렬해지며 달의 표면을 빛추기 시작한다. 그 때,.. 엔터테이너/나령 창작노트 2023.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