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ming/문화.연예

옷소매 붉은 끝동 10회 예고편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너를......

나령 윤기도 2021. 12. 12.

사진출처 : 옷소매 붉은 끝동 MBC

기도

++++오랫동안 널 그리워했다++++

마침내 어릴적 인연을 알게 된 산과 덕임은
감격의 포옹을 나누며 한층 더 애틋해지는데요,
“난 이제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다.
그리도 원하는 너를 찾았다. 내가 너를 어찌 할까”
이제 쌍방 로맨스 좀 하려나 했더니

금방 이성을 찾은 덕임,
그저 어린아이 둘이 우연히 만났을 뿐인데,
그 만남에 의미를 두실 필요가 없다며
별당에 세워져 있던 신호연으로 관심을 돌립니다.

사진출처 : 옷소매 붉은 끝동 MBC

 

 

​지밀 나인인 덕임이도 능행에 함께 하게 되는데요,
행궁에서 세손의 이부자리를 따뜻하게 데워주라는
서상궁의 지시에 잠시 누워 있던 덕임은
잠이 들고 맙니다.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산입니다. 
닿을 듯 안 닿을 듯 저 손..+++++
보는 제가 다 안타깝네요. 

사진출처 : 옷소매 붉은 끝동 MBC

 

 

한편 세손의 식재료에 문제가 생겼다는 핑계로
월혜는 서상궁이 걸어서 두시진이나 걸리는 관아에 가
식재료를 구해 오라고 합니다.
(상궁쯤 가야 관아에서 잘해주지 않겠냐며.. 월혜한테
꼼짝 못하는 서상궁 마마님****)
덕임이가 서상궁과 동행하는데요,
가는 도중 강가에 떠내려온 동궁의 화약포를 보고
역모를 직감합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 가 알리기엔 늦을 것 같고,
덕임은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연으로
신호연을 만들어 띄웁니다.
용케 이를 발견한 산은 무기고로 가지만
이미 월혜 일당이 활을 끊어놓고 화약도 강에 버린 상태.
산은 익위사들과 함께 비밀리에 전투를 준비하고
덕로에게 호부를 주며 군사를 데리고 오라 명합니다.

 

사진출처 : 옷소매 붉은 끝동 MBC

 

 

산이 다칠까 밤길을 쉬지않고 달려온 덕임.
산이 무사함을 확인하고 쓰러져 산의 품에서 쉽니다.
“너일 줄 알았다.*****
죽을 지도 모른다, 생각했을 때 떠오른 얼굴이,
한번만 더 보게 해달라 한 얼굴이, 너였다. 덕임아.”
세손 저하 이 대사 넘 좋네요.. %%%
덕임인 잠들어서 못들은걸까요.. %%%

 

 

[10회 예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너를..." , MBC 211211 방송

옷소매 붉은 끝동 | [10회 예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너를..." [옷소매 붉은 끝동] 20211211

tv.naver.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