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amming/문화.연예

큰 사고를 쳤습니다.

나령 윤기도 2020. 12. 28.

이번에 대형사고를 쳤다.
아마도 임플란트 한답시고 대출을 받은 인간은 나 말고 또 있을까 싶어진다.




또한 20년이 넘는동안 신용이 좋지않아
신불자로 생활을 했으며, 겨우 회복을 했는데, 또 대형사고를 저질렀다.
그것도 1천만원씩이나!
그래도 담보없이 신용으로 대출을 받을
자격이 된다고 하니 새삼 대견 스럽기도
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요즘 너무 행복하다.




나 같은 사람도 적다면 적은 돈이지만
나에게는 결코 적은 돈은 아니다.
이길이 나에게는 제2인생 출발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은 많겠지만
아무런 장벽이 될 수 없다는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오십 중반을 살아오면서도 숱한 시련들을
넘어왔섰지만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런
시국에 신용에서부터 신용대출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또다시 빛은 안고 가지만 그래도 삶의
활력소가 되는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이런것이 인생이 아닌가 싶다.
모든것이 클리어 되는가 싶어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것이 인생이 아닌가
싶다. 새해부터는 또 다른 진로를
택했지만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게되어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여러분들의 미래는 어떠 하신지요.
어둠의 그림자라고만 생각하지말고
어둠이 있으면 시간이 가면 서서히 밝은
빛도 찾아 온다는 사실만 믿는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어렵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일을 기다리다 보면 반드시
밝은 태양은 떠 오른다는 사실을 믿고
살아가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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