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단심' 궁중 로맨스 KBS월화드라마
16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 5회에서는 이태(이준 분)와 유정(강한나 분)의 감정 대격돌이 벌어집니다. 이태는 박계원(장혁 분)의 질녀로 유정이 궁에 입궐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몰랐으며, 보름날 그녀가 나타나지 않자 변고가 생겼음을 알게 됩니다. 박계원의 협박에 간택에 나선 유정은 후궁으로 간택되었고, 폐서인(廢庶人)을 자처하기 위해 자신과의 합방을 거절하는 왕 이태에게 패악질을 부리기 시작하게 되요. 결국, 이태는 숙의 박씨의 당돌한 태도에 그녀의 처소로 향했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한 두 사람의 만감이 교차한 표정은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만들고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속에는 거칠게 유정을 끌고 나가는 이태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분노 가득한 그의 얼굴은 서늘한 기류를 자아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