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베트남전에 출전을 할까? 관심

지난 13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튀니지 상대 4-0 골을 거둔 축구대표팀,

멀티골을 기록한 이강인의 맹활약에

큰 힘을 입어 클린스만 감독부임 이후 두번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클린스만호는 기분좋은 승리를 뒤로하고 이제 수원으로 장소를 옮겨 베트남과 한판의 승부를 

낼 예정인데요, 베트남전의 핵심 포인트는 역시 주장 손흥민의 출전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여부가 달려 있다고 합니다.

손흥민은 9월에만 무려 6골이나 기록을 세웠으며, PL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맹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풀타임으로 기용하지를 

않았섰는데, 이후에 현지 언론에 따르면 손흥민의 약간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클린스만 감독은 다친 손흥민을 기용하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선 튀니지전에 손흥민을 출전시키지 않았던, 클린스만 감독, 이번 베트남은 튀니지에 비해 

전력상 약체로 평가받기에 손흥민 투입여부가 더욱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과연 클린스만 감독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친선 경기는 17일 저녁8시 스원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