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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누가 말했던가

나령 윤기도 2023. 12. 21.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행복하다 말을 하면 손가락질을 당하겠죠! 햐※※
아뭍튼 나는 오늘도 전국을 돌아다니다가 다시 복귀를 하고 있습니다.

대전역 소바 셋트


매서운 한파를 경험하고 싶기도 했지만, 나름대로 극기훈련이라는 마음으로 어제와 오늘까지 너무나 추웠지만 그래도 행복합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대해 저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저 대견스럽다고 해야 할까 나 스스로에게 뿌듯함을 느끼게 해주는 이틀이었습니다.


영하 10도라는 한파를 뚫고 지금 집으로 내려가는 열차안에서 행복한 글을 남기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전 대전역을 출발해 동대구역 , 신경주역, 울산역에 내릴 예정입니다.
그러고 새해도 얼마남지가 않았네요.
요즘 탁송 오너들에게는 정다운 인사말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라고 메세지로 남기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고가는 이야기도 좀 더 수월하게 진행되는 느낌 받기도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 언제까지 살아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저 주어진 삶 최선을 다하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러고보면 세월도 참 많이 흘렀습니다.
어느새 중년이라는 명찰을 달게 되었는데도 아직 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철부지 아이 같습니다.
저만 그런지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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