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10회 예고편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너를......
기도 ++++오랫동안 널 그리워했다++++ 마침내 어릴적 인연을 알게 된 산과 덕임은 감격의 포옹을 나누며 한층 더 애틋해지는데요, “난 이제 더 이상 어린 아이가 아니다. 그리도 원하는 너를 찾았다. 내가 너를 어찌 할까” 이제 쌍방 로맨스 좀 하려나 했더니 금방 이성을 찾은 덕임, 그저 어린아이 둘이 우연히 만났을 뿐인데, 그 만남에 의미를 두실 필요가 없다며 별당에 세워져 있던 신호연으로 관심을 돌립니다. 지밀 나인인 덕임이도 능행에 함께 하게 되는데요, 행궁에서 세손의 이부자리를 따뜻하게 데워주라는 서상궁의 지시에 잠시 누워 있던 덕임은 잠이 들고 맙니다.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산입니다. 닿을 듯 안 닿을 듯 저 손..+++++ 보는 제가 다 안타깝네요. 한편 세손의 식재료에 문제가 생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