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폭우2

물을 다스린다는 "치수공사" 이야기 치수공사에 대한 자료를 찾아 보던중 조선시대 서울 홍수통제 시스템의 관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섰다. 현재나 옛날이나 얼마나 중요한 일이었는지를 생생히 말해주는 대목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우리는 너무 쉽게만 생각하고 있섰던 이 치수공사야말로 그렇게 가볍게 넘기기에는 앞으로의 암담한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을것 같다. 오늘날의 자연재해 현장을 자주 목격하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도 도심 중앙을 질러 청계천에 수심을 측정해 홍수 대비를 측정하였다고 한다. 도성 안으로 넘쳐나는 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고 전염되는 역병들도 입었다고 한다. 그리고 수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면 수표는 우수의 천심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이며, 16세기 초에는 나무에서 석표로 바꾸고 척촌의 .. 엔터테이너/꺼리 2022. 8. 10.
중부지방 115년만에 최악의 폭우 사흘 간 중부지방에 400mm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이 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이 무너지면서 사람들이 숨졌고 불어난 물에 실종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이재민도 천 명에 달합니다. 또 집이 잠기고 길이 주저앉은 걸 비롯해 여기저기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 지방도 퇴근길부터 빗줄기가 강해졌었는데요. 조금전부터는 다시 빗줄기가 약해져서 서울은 흩날리는 정도입니다. 밤사이 중부 지방엔 강한 물 폭탄이 예상됩니다. 귀가를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이번 장맛비, 주로 중부 지방에 힘을 쏟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분, 그리고 이재민을 입으신 모든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이상 피해없이 잘 지나가기를 빌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충청 북부.. 엔터테이너/꺼리 202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