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울산 부산 복선전철 시승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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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몇개월만에 전철을 타고 부산
내려 갈려고 태화강역에서
출발탑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경남권 부산 지하철 이후로는 처음으로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방금 안내 방송이 울렸습니다.
잠시후 부전행 열차가
도착한다고 합니다.
글을 써 내려가는동안 열차가 도착을 하여 열차에 올랐습니다.

울산 신 태화강역사 전경

 

 

열차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고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전철시대를 시작해서인지
감개가 무량합니다.
또한 빈자리가 없을정도로 출발지역에서
이미 만석을 채웠습니다.

울산 부산행 복선전철 내부1

 

열차 내부가 정말 깨끗합니다.
이제 출발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그래도
이정도면 100점을 주고 싶습니다.

울산 부산행 복선전철 내부2

 

개통식을 한지도 벌써 2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사 시승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자주 탑승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부산 내려갈일이 생기면
전철을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네요.
드디어 출발을 했습니다.
열차내부 소음도 그의 나지 않는것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울산 부산행 복선전철 개통을 알렸던 플랜카드이네요
울산 부산행 복선전철 구간별 요금

 

울산 부산행 전동열차 시간표

 

울산에서 부전까지 종합 요금표를 누가 올린것을 저도 한 번 올렸습니다.
참고하시고 앞으로 많은 이용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울산 부산행 복선전철 열차전면 공개
여기는 신 덕하역입니다.

 

오늘 사실 부전까지 한 번 다녀올까 했는데, 남창역에서 내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가는날이 장날이라 했던가요,
바로 남창 장날이지 뭐예요.
그래서 틱톡으로 라이브방송도 하고
시장 품바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소머리선지국을 먹을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사람들의 줄 행렬에 한참동안
기다려야 했습니다.
끝까지 기다리다 드디어 제가 먹을 차례가 되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결국 아주머니 혼자 드시는 자리에 합석을 해 한 그릇 먹기로 했습니다.
먹고 있는데 각자기 아주머니 남친인지 아니면 애인인지 중년 남성분도 함께
합석을 하면서 막걸리 한 잔을
건네 받으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섰습니다.
한 예로 전철이야기를 빼 놓을 수가 없겠죠. 유난히도 많았던 남창시장인파가
아마도 전철개통영향이 많았지  
않았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유동인구가 두배 이상은 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뭍튼 이 어려운 코로나시대에
이렇게나마 활기를 넣어주는 복석전철이
고맙기도 합니다.

신 덕하역 입구

 

방금 울산에서 출발후 첫번째역 개운포도착 후 출발 다음역인
덕하역으로 가고 있습니다.
바로 덕하역 도착방송이 나오고 있습니다.
곧바로 출발을 했습니다.
다음역은 망양역

새로운 교통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될
울산부산 복선전철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것 같은 전망으로 보입니다.
울산 태화강역 출발부터 만석을 채울정도로 교통의 큰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누려나가기를
개인적으로 항상 염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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