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곳 효재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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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2025년 02월 15일] 시내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손님을 모시기 위해 대기하고 있섰는데,

베트남 중년부부가 탑승을 했는데, 울주군 온산읍[덕신]으로 가는 손님을 모시고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네비로 주소를 검색을 했는데 하필이면 온산공단길이 아닌 덕하길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하필이면 주말이라 그런지 두왕사거리에서 신두왕사거리까지 차량들이 길게 꼬리를 

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행히 신두왕사거리를 통과하고 나서부터는 정상속도로 목적지까지 

잘 모셔다 드릴 수가 있습니다.

 

식당은 흐름해 보이지만 맛은 끝내 준답니다.


 

아 택시손님 이야기를 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효재손칼국수집 이야기를 할려고 펜을 들었는데 삼천포로 많이 빠져 들었네요.

다름이 아니라 택시영업을 하다 보면 전혀 다른 지역까지 들어가서 오랜 시간 동안 그 지역에서

손님들을 모실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진하에서 콜을 받아 간절곶 대영횟집으로 가시는 손님을 모셨는데, 가는 도중에 저녁을 먹기는 먹어야겠는데

하면서 구시렁거렸는데, 손님왈 " 그럼 면종유를 권유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우리 택시기사들은 

면을 좋아는 하지만 그렇게 자주 먹을 수는 없다고 말을 했다가 손님의 적극적인 유도로

칼국수집을 소개를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럼 내려드리고 "한 번 찾아가 볼게요"라고 하고 내려드리고 바로 그 부근인

효재손칼국수집으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찾아갔을 때 그때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 본인의 큰 실수를 저 지르고 말았습니다. 하필이면 제가 찾아가는 곳과 또 다른 식당과 가까이 붙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하필이면 제가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길 건너편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 본인의 착오였습니다.

식당이름이 다르기도 했지만 주차장이 별도로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차를 후진하여 효재손칼국수집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식당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섰는데, 이미 장사를 마쳤다는 주인아주머니의 대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랬으면 그냥 포기를 하고 다른 곳으로 떠났으면 아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텐데, 

주책없이 처음 주차를 했던 그 식당으로 발길을 돌려 식당 안으로 들어가서는 " 저 집하 고는 다른 집인가 보네요"라며 

능청스럽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아마도 이미 식당 주인은 눈치를 알아채셨으리라 짐작하고도 남는 대목이었을 거라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저도 모르게 주문을 많이 시켰습니다. 그냥 칼국수만 시켜도 될 것을 파전까지 무리하게 주문을 하고 맛있게 

먹기는 먹었섰는데, 결국 속이 불편하기 시작을 하면서 끝내는 화장실까지 가는 형국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식당을 이상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제 마음은 왜 그쪽으로 향하게 도닌 것일까요.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시게 되나요? 

그 집이 아니었으면 그냥 포기를 하고 다른 곳으로 옮기는 것이 마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생각을

뒤늦게 후회를 해 봅니다.

그날은 효재손칼국수집에서 먹어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먹어보고 싶네요.

 

제가 모셨던 손님왈

 

국물이 끝내줘요!!!!

 

아 참고로 여기는 4시 30분까지 영업을 한다고 하니 한 시간 전까지는 가셔야

그 국물을 맛을 음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효재손칼국수

울산 울주군 서생면 해맞이로 1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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