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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나 짐 로저스 수행비서가 되다.

나령 윤기도 2024. 4. 15.

프롤로그

세계적인 회장님의 수행비서 미국인도 아니고 한국인이시고 탈북자이신 정유나씨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새롭게 하소서"에 초대를 한 이야기들을 가지고 시작할까 합니다.

세계에서 정말 괭장한 분 짐 로저스 수행비서를 하고 계시는 분이라 그래서 인지

나오시는 모습 또한 눈부시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고정출연으로 익숙한 정유나 자매님은 방송을 통해

익숙한 분들도 많으실꺼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작가님이 미국에서 글을 쓰고 계셨는데

정유나씨에게 도움을 청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군인들에 대한 실상들을 많이 물어왔다고 했습니다.

새롭게 하소서의 궁금한 질문은 짐 로저서 수행비서의 관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라고 질문을 정유나씨에게 했습니다.

수행비서를 통해 한 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19]에서 세계각국의 정상들을 만나 분들의 이야기 했습니다.

먼저 태국 총리, 아웅산 수지여사,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 시절이니까 그떄 저녁 만찬때 대통령들과의 자리에도

함께한 정유나씨,  그때 놀란 사실은 뉴스에 본인이 나왔는 사실을 되 늦게 알고는 상당히 놀랐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기에서 주영훈님이 정유나씨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정말 세계를 주름잡고 있는 짐 로저서의 비서가 된 이유를 집중으로 물었습니다.

대답을 합니다.  이만갑 출연할 때

 

 

 

1.
짐 로저서 회장님이 푹스, CNN,  뉴스방송에서 자기 전 재산을 북한데 투자하고 싶다.
이런 인터뷰를 하신 적이 있섰는데, 다들 미친거 아니냐하고 했섰는데, 한, 중, 일 에서는
괭장히 이슈가 되었다라는 이야기를 해 자연스럽게 이만갑제작진에게도 관심을 
갖게 되지 않았을까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회장님한데 출연제의를 했섰는데, 너무나 일정이 바쁜탓으로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섰는데, 그때 정유나 자신이 통역을 맞게 되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그렇게 통역만 했는데, 일주일이후 시간이 지났는데
회장님 이메일로 스카우트 제안을 해 왔다고 말을 합니다.

 

2.
정유나씨가 영어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 대한 질문을 합니다.
북한에서 중학교 1학년때 [우리나라로 말하면 " 특목고 같은 교육"] 고난의 행군을 90년대 초반부터
2000년도 후반까지 20년을 겪어면서 아사자가 너무 많이 속출하니까 학교가 
다 끊겨 [교육의 대가] 위기감을 느낀 김정일이 먹고 살기 괜찮은 집안의 아이들을 위해
1고중 학교들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도에 하나씩, 시에 하나씩
평상시에 학교에서 공부잘하는 아이들을 뽑아서 그기에 시험을 보고 들어가는데,
강계 1고중이라는데 들어갔다고 합니다.
들어갔는데 1.2.3 반이 있는데,
선생님이 들어와 하는 말왈
"오늘부터 1학년 1반은 영어반이야" 그래서 영어반이 되었다고 합니다.
1반은 영어, 2반은 러시아, 3반은 중국어 정해 졌다고 합니다.



3.
전교생인 100명이라고 예를 든다면  1등부터 100등까지 벽보에 일주일에 한 번씩 성적이 나 붙는다.
수학경연이면 수학경연의 점수, 영어시험이면 시험점수,
그기에서 50등 밑으로 점수가 내려간 학생들은 다시 일반고로 내려 보낸다.
5등 밑으로 내려가지 않을려고 엄청 공부를 했다고 합니다.
북한 선생님들은 우리나라 선생님과 다르게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가렸쳤는데, 지시봉으로 계속 때리니까 살기 위해서 공부를 했다. 느스레 틀어 놓습니다.
그리고 중학생이니까 사춘기인데 맞으면 쪽팔리니까 그래서 맞지 않을려고 공부를 했다.
그기다가 집에 오면 점수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아버지까지 때렸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고는 살수가 없섰다라고 합니다.
고위층을 자녀임에도 거침없이 때려느냐라는 질문에 
정유나씨 왈
"부모님이 때리라고 허락을 하세요"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대한민국과 반대로 대한민국은 때려서 컴플레인을 거는데,
북한의 부모님들은  오히려
"우리 아이를 사랑의 매로 때려셔서 나라의 보배로 키워 주십시요." 이렇게 맡기는
개념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수행비서

미국에 영어, 한국어 잘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여기까지 

짐 로저서 왈!

[ " HB(?) " 로 메세지를 보내왔다. 그 방송이 나간 날짜가 정유나씨 생일 즉 11월18일 자신의 생일이었다.]

나름대로 FM으로 성의를 표하셨다.

그래서 "who are you" 라고 답장을 보냈다고 합니다.

아 나 "짐 로저서"다.  "기회가 되면 같이 일을 해 보고 싶은데 어때" 한국말로 번역하면  "꺼져 이 사기꾼아("What kind of fraud are you?")

 

 

영상통화

 

정 밑지 못하겠으면 통화를 요청하면서 김정은이 보낸 스파이냐 다짜고짜 밀어 붙히니까 

짐 로저서 왈

" 김정은이 스파이를 보냈으면 니가 스파이가 아닐까? 나를 설득해서 북한에

투자를 하기위한것이 아닐까?"

 

라며 질문공세를 펼쳤던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딱 짤랐다.

그랬는데, 직접 전화가 왔는데 당시 인처뷰했던 목소리가 맞았다.

그래도 목소리 들어도 나느 못믿겠다 라고 하니까 

 

짐 로저서 왈

" 이야 그렇게 의심이 많아가지고 탈북은 어떻게 했을까?"  

그래서 영상통화를 시도하였다.

 

짐 로저서 왈

"그렇게 정 믿지를 못하겠으면 내가 지금 아닌티라는 회사에 사회이사로 있으니까

보드미팅을 부산 기장에 아난티에 있으니까 거기로 와서 내 얼굴을 봐라"

 

정유나 부산 기장 아난티 짐 로저서 만나로 가다

 

핑크니트에 청바지 차림으로 귀여운 외모

" Hi !  my name is J Rogers."  "Nice meet you" 반갑게 맞아주다.

 

이제 나를 봤으니까 이제 내가 진짜냐?

 

 

옛날에 짐 로저서와 점심식사 하는데 10억에 경매

뜸금없이 수행비서를 제안 했으면 연봉은 얼마? 하하하~~~ 웃음바다~~~

 

"돈을 너무 짜게 주시니까 회장님 저한데 돈 좀 주세요

저도 투자 회사를 한 번 해 보게요"라고

이런 농담을 한 적이 있섰다고 했다.

그러자 회장님은 정말 진지하게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 너한데 큰 돈을 주는 일은 앞으로 없을것이다."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돈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 큰 돈을 줘서 그 사람들이 망가지는 모습들을 너무 많이 봐 왔다."

그러자 정 왈 "돈을 주고 망가지는지 안 망가지는 보라" 라고 대답 했더니

회장님 왈 

"나를 만나서 돈 버는 많은 길을 보게 될거다" 라고 말씀을 했는데,

이제와서 되돌아 생각을 해 보니까 그때 말씀한 이야기를 이제는 알것 같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짐 로저서 수행비서 왜 정유나를 선택했나?

Why me?

여기 한국에 나 말고 하버드대학 나오고 영어 잘하고 그런 인재가 너무 많다.

 

첫번째 대답은 

" I saw your dazzling brain through your eyes "

[너의 두 눈을 통해서 빛나는 창조적인 두뇌을 봤다.] ----------> 정유나 왈  " 이거 완전 선수네" 했는데,   바로  회장님 왈 " 너 지금 내가 너한데 이렇게 선수적인 발언을 했다고 생각하지 !! 바로 이어서 두번째 이유를 말합니다. "10대 어린나이에 혼자 탈북을 이뤄냈다는 사실에 인터뷰가 끝나기도전에 자기 일기장에 쓸 만큼 너무 감동적이었다.   너는 믿지 않겠지만 나는 너를 존경심에 바라본다. 감동적인 말씀을 하시면서 나는 굳이 수행비서가 필요없다.  지금까지는 없섰다. 그런데 너랑같이 일을 하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그 말씀에 진심이 느껴졌다고 이야기를 했다.

 

 

하나님을 북한에 있을때 만났섰나 라는 질문에 ?

정월대보름때 달이 커다. 우리집은 잘 살았으니까 담장이 높았다.

북한의 잘 사는 집은 다른거 없다. 담장이 높으면 된다.[도둑이 많이 드니까]

북한에 화장실은 대부분 담장에 붙혀서 짖는다.

" 북한의 화장실이 있는곳은 감옥밖에 없다."

볼 일보러 밤에 나갔는데 도둑놈이 천장을 다 뜯어가 오픈 화장실처럼 보름달이 보였는데 자신도 모르게 달을 쳐다보면서 

"하나님 저 남조선 좀 가게 해 주십시요."

갑자기 질문을 합니다.  하나님을 북한에서 어떻게 알고?

 

 

 

 

 


 

 

다음편에는 북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알게 된 이야기인지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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