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가 파편화되고 있다.
공동체가 개인으로 조각 조각 부서져 모래알처럼 흩어진다.
개인은 더 미세한 존재로 분해되며 서로 이름조차 모른 채 고립된 섬이 되어 간다.
이러한 현상을 사회가 극소 단위로 분화되었다는 의미에서 나노 사회라 명명한다.
나노 사회현상은 산업화이후 꾸준히 제기돼 온 문제이기는 하지만 최근 거 경량성이 매우 강력해져서뿐만 아니라 다른 트렌드 변화를 2동 하는 중요한 동인이 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다시 한번 주목한다.
나는 사회트렌드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관찰되는 여러 변화의 건입니다 본서의 플라스틱 라이프 뭐니 러시 like us 루틴이 헬시 플레져 등 많은 주요 트렌드에 집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보다 큰 흐름에서 나는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나의 트렌드를 당신이 모르는 것이 요즘에 트렌드라는 말처럼 트렌드에 미세화를 촉발한다. 둘째 개인의 성공과 실패가 각자의 몫이 되어버리면서 노동을 마다하지 않는 노동의 파편화가 강해진다.
셋째 가정이 분해되고 그 기능이 시장화 되면서 사회 인프라와 유통업 등 산업이 세분화된다. 나노 사이는 모래알 해시태그 반향실의 3단계 비유가 표현하듯 쪼개지고 뭉치고 공명하는 양상을 뛰며 사회적 갈등을 증폭시키는 영향이 있다 코로나 블루도 그 본질에는 나노 사회의 그늘이 깃들어 있다.
이 나노사회 블루 에덱스 하기 위해 우리는 공감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우연적 젊음의 폭을 넓혀 보다 큰 공동체적 휴머니즘 특히 직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과천 나가야 한다.
나 너 사이에 메가트렌드 아래에서 선거에 2022년을 맞는 대한민국은 불멸의 길이냐 연대의 길이냐를 가늠하는 중요한 갈림길에서 있다.
Mz 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큰 공감을 얻은 이야기다 혼자 동래 식당이나 카페에 갔을 때 가게 주인이 자신을 알아보기 시작하면 다시 그곳에 가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타인의 가벼운 관심조차 부담스러운 관계 짓기로 느껴지고 익명성이 해소되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주인이 자기를 먼저 알아봐 줘야 돼서 받는다고 여기는 기성세대와는 무척 다르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이름대신 휴대폰 번호로 최소한의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당골가게 중인 이건 내 개인적인 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보이지 않는 선을 넘을 것이다.
이처럼 동네 가게 주인이 나를 알아보는 것이 부담스럽고 직장 동료들과의 모임이 불편한 현대인들에게 사회란 더 이상 국어사전 사상에서처럼 무리를 짓거나 공동생활을 정리해야 하는 기본단위가 아니다.
이제 현대 4차 저는 공동체가 개인으로 조각조각 부스러져 마치 모래알처럼 흩어지고 파편화된 새로운 사회다.
시장환경이 개편하면서 변화에 대한 아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 공공부분과 민간기업을 막론하고 소비자에서 너를 파악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 난감해하는 중이다.
소비자의 기호가 너무나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고 온라인을 통해 시시각각 업데이트되는 데이터들이 너무나 많아 일을 제대로 부식하기 생겼기 때문이다 데이터 이불 속에서 오히려 해서 병권이 이어지는 행복이다.
경영환경도 마찬가지다 온라인에 집중 해야 하는지 오프라인을 유지해야 하는지 이제 재고는 어느 정도 쌓아두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 여전히 불분명하다 사장과의 각종 분야의 트렌드세터들이 늘어나는 것도 이렇게 망망대해 계속 흔들리는 부표처럼 세상을 예측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나타나는 하나의 징표다.
개인화에 뭔 일로 훈이 스마트폰과 코로나-19 사태를 지적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나 로사의 흐름은 오랜 기간 계속되어온 흐름이자 하나의 메가트렌드다.
최근 보이는 많은 트렌드변화의 기저에 바로 나노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져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 시대 한국사회의 파편화 현상은 위기일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까?
2022년에 나노 사회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살펴보자.
첫 번째로 조각조각 흩어다.
가족 공동체 가진 결속력이 약해지고 가정이 수행하던 역할은 외주화 되면서 구성은 각자가 홀로 살아가는 개체가 됐다. 오순도순 함께 먹던 집밥의 자리는 편의점 음식과 간편식으로 대체되고 집안의 대소사는 물론이고 사소한 집안일까지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해결된다 가장 작은 사회인 공동체가 흩어지면서 개인화 현상도 더욱 심화되고 있다.
두 번째로 끼리끼리 관계를 맺는다.
아무리 고독을 사랑한다고 해도 기술이 발달하고 코로나-19 와 같은 전염병이 가로막아도 결국 사람들은 서로가 연결 되기를 원한다 문제는 어떻게 연결 하느라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제약 아래에서 사람들은 선택하고 집중하며 관계를 예약한다 자만추 가 어려워진 코로나-19 사태 이후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정보업체 나 소개팅 앱 등을 활용한 입만 추가 유행하는데 이런 해상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비대면 관계가 유노모리 된 지금 여러 가지 죄악을 무릅쓰고 미정이라 인위적으로라도 만나야하는 상대는 그만큼 중요한 사람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인터넷에 이끌어낸 고도의 연결성은 과거보다 훨씬 다채로운 취하는가 욕구가듯한 사람들끼리의 모임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음악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플레이 리스트를 공유하는 것도 소통의 장이 된다 유튜브 채널에서 때로는 잔잔한 호수처럼 혹은 무슨 꽃은 노래에 퇴근길이 권사 잊어버렸다와 같은 이름의 플레이 리스트 구독 자들로 하여금 노래 그 이상을 상상하게 만든다.
세 번째로는 내 편 길이 공명한다.
다시 말하면 에코체임버 효과라고도 할 수 있다.
반향실 효과라고도 하며 생각이나 신념 정치적게 내가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정보나 뉴스를 공유함으로서 기존의 신념이나 걔네에 대한 확실히 확신이 더욱 강화되고 증폭되는 상황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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