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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위에 붙은 살로 안심, 채끝과 더불어 상급 소고기 부위로 구분됩니다.
등심은 윗등심, 꽃등심, 아래등심, 살치살로 나누어집니다.
상급 부위답게 육질이 연하고 육즙이 풍부하며,
지방이 적당히 섞여 부드럽고 감칠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부위로 유명합니다.
기본적으로 구이로 먹고, 스테이크, 전골에도 훌륭하게 사용됩니다.
육질이 좋을 수록 생등심 구이나 스테이크로 먹는 것이 좋겠죠
등심 안 쪽, 채끝 밑부분에 위치한 안심.
소고기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부분,
소고기 맛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부위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소 한 마리당 평균 5.8kg 정도 밖에 없는 부위입니다.
최고급 스테이크 재료이며,
구울 땐 겉면만 살짝 익혀야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소 앞다리 위쪽 부분, 어깨뼈 바깥쪽 하단부에 위치한 부채살.
일명 '낙엽살'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부채살을 썰어 놓으면 마블링과 가는 힘줄이 마치 부채살을 펼친 것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부위인데요.
단일근육이기 때문에 지방이 적고 육즙이 풍부해 주로 구이용으로 사용됩니다.
소의 앞가슴 갈비뼈 아래쪽 부위. 제1갈비뼈 제7갈비뼈 하단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차돌박이는 희고 단단한 지방질을 포함하고 있는 부위로 소 한마리당 평균2.2kg 밖에 없는 부위라고 합니다.
고기의 결과 직각으로 썰어내면 살코기 사이에 지방이 하얀 차돌처럼 박혀 있다고 하여 차돌박이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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