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코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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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블록체인에 기초해 다양한 앱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며, 여기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 또한 같은 이름으로 통용됩니다.

1. 플랫폼: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모든 것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거래 기록뿐만 아니라 탈중앙화 앱(DAPP)들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는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플랫폼은 프로그램된 계약을 정확히 실행하도록 설계된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운영됩니다.

2. 화폐: 이더리움 플랫폼에서 이용되는 디지털 자산으로, DAPP을 만드는 개발자들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필요로 합니다.

 

현재 디지털 자산 시가총액 기준, 비트코인 다음으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혁명적인 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는 분위기이며, 실제 '월드테크놀로지(The WTN) IT S/W' 부문에서 경쟁작인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을 제치고 수상을 한 바 있습니다.

1. 이더리움에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들을 구동시킬 수 있는데, 이런 DAPP들은 금융, 공유경제, SNS, 그리고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까지 확장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분산화된 예측시장을 제공하는 노시스(GNO)와 어거(REP), 분산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웨이펀드(WeiFund), 사물인터넷과 스마트 자산을 위한 액세스 프로토콜인 에어로크(Airlock) 등이 있습니다.

2. 비트코인의 제한된 명령어와 달리 다양한 수준의 응용을 지원하기 위해 Python과 유사한 구조의 Serpent, C++과 유사한 Solidity, Lisp과 유사한 LLL 등의 튜링 완전언어를 통해 스마트 컨트랙트 코딩을 지원합니다. 사용자들은 이와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컨트랙트와 DAPP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발행 한도는 존재하지 않지만, 1년에 발행할 수 있는 코인은 1,8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코인의 발행은 일정하지 않은데, 이는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채굴 난이도 알고리즘에 변화를 주기 때문입니다. 이는 블록 주기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는 알고리즘 공식과 상호작용해 발행량을 유동적으로 조절합니다. (기본적인 인플레이션 공식은 블록마다 5이더가 발행되고, 엉클에게도 일부 신규 코인이 추가 발행된다는 것입니다.)

활용 분야
1. 스마트 컨트랙트: 컴퓨터 언어인 실행 코드로 작성되기 때문에, 특정 조건이 달성되면 자동으로 프로그램이 실행되어 계약이 이행됩니다. 강제로 계약이 이행되므로 상대를 신뢰할 수 없는 경우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스템 오류, 사기, 제3자의 간섭 가능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DAPP을 통한 이더리움 플랫폼의 확장성: 이더리움의 경우, 화폐 자체보다 네트워크 플랫폼이 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분산화된 DAPP과 스마트 컨트랙트, 그리고 사물 인터넷(IoT)을 접목한 기술은 향후 인간의 개입을 완전히 배제한 기계 간 금융거래도 까지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100개가 넘는 코인들이 이더리움 플랫폼 위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이것의 확장성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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