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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만들기

나령 윤기도 2022. 2. 19.

저는 보리엿기름을 가지고 직접 식혜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엿질금 300g
찹쌀 200g
설탕 100g 원당이 없는관계로
생강 엄지손가락 반개
계피도 넣으면 좋겠지만 없는관계로
생략했습니다.

원당이 없는 관계로 설탕을
쓰기로 했습니다.

사실 식혜를 어떻게 만들지를 잘 몰라
검색을 많이 했습니다.
그 비법들이 모두 같을 수는
없섰지만 그래도 비슷한 결과치로
가지고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질금을 어떻게 짤 수 있을까
하다가 양파 망사를 가지고 흘러내리도록
했는데, 원래 정석은 쌀자루 포대가
제격인데 미처 준비를 못 해
어쩔 수 없이 양파 망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냥 찬물이 아니 미지근한로
짜 낸다고 해서 저도
직접 따라 해 봤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찹쌀밥도 함께
넣어주면 맛이 더 좋을텐데,
이것또한 준비를 못했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기로 하자.

직접 망사로 따뜻한 물로 우려낸 질금입니다.
솔직히 얼마전에 룸메이트 형님으로
부터 식혜만드는 법을 전수 받았지만
지금 제 기억속에는 별로 남아
있는 기억이 희미하네요.
그때 제대로 배워 두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앙금이 가라 않을때 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네요.
그리고 물위에 뜬 물로 본격적으로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찹살로 된 밥이면 더 좋았을 텐데
없는 관계로 그냥 식은 찬밥으로만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제 그의 준비가 끝난것 같습니다.
그리고 원래는 이렇게해서 몇시간정도
숙성을 시켜야 된다는데,
판매할 제품도 아닌 관계로
바로 끊이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많은것들을 생략하고
만들기로 했는데 어떤 맛이
날지 상당히 궁금해 지는군요.
이제 넣고 끊여 보겠습니다.
여러분들께도 한 잔씩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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