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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최선의 예방책]

나령 윤기도 2023. 6. 13.

폐암이란 ?


최선의 예방책은 禁煙, 1-2기 폐암 5년 생존율 50~70%…조기발견 중요

폐암의 증상

폐 조직은 스폰지 같이 부드러워서 암조직이 몇 년 동안 자라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조기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병원에서 진단시 이미 상당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폐암으로 진단된 환자 중 5~15%는 뚜렷한 증상 없이 우연히 찍은 흉부 방사선 사진상 발견될 수 있다.
폐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계속되는 잦은 기침등의 가벼운 증세가 보통이어서 종종
기나 기관지염 또는 천식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만성 기침 외에도 객혈, 호흡곤란, 천명 등이 발생할 수 있고,
폐암에 의해 기관지가 막혀서 폐렴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주위 조직을 침범하여 흉벽의 통증,
기관지 폐쇄에 의한 호흡 곤란, 식도 압박에 의한 연하 곤란, 후두신경이 침범되어 목이 쉰 소리,
어깨의 통증 및 상대정맥 압박 증후군으로 인한 목, 머리,
그리고 상지의 부종, 청색증, 두통, 의식 혼란 등이 발생될 수 있다.
흉곽 외로 전이되어 뼈의 통증이나 골절, 반신 마비, 의식 혼탁, 간질, 두통, 복부종양 등
침범하는 장기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른 부위로의 전이에 관계없이 암세포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호르몬 성분에 의해
저나트륨혈증, 저혈당 등이 초래되어 부종양 증후군이 발생할 수도 있다.

 

 

폐암의 진단

1. 흉부 X-선 촬영 및 전산화 단층 촬영술

단순 흉부 X-선 검사에서 잘 보이지 않는 폐암 종괴가 전산화 단출 촬영술에서 관찰된다.

2. 객담검사: 암세포진 검사
3. 기관지 내시경
4. 흉부 세침 흡인 및 생검 검사
5. 흉강 비디오경 검사를 통한 생검
6. 전이여부 확인검사 : 복부 초음파 및 골주사 검사

 

폐암의 치료

폐암의 치료는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에 따라 다르고 또한 진단 당시의 병기(진행 상태)에 따라 예후가 달라진다.또한 치료 시작 당시의 환자의 전신 상태  및 환자의 의지에 따라 치료를 선택해야 하므로 환자 개개인에 따라
외과적 수술치료,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등 최선의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소세포암의 치료 폐암은 악화 정도와 환자의 전신 상태 및 개개인의 치료 선호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그러나 폐암의 진행 병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 이미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병기 판정이 중요하다.
소세포 폐암의 표준 치료는 화학 항암요법으로 관해율이 높으나 재발과 전이가 잘 나타난다.
그러나 소세포 폐암도 국소적인 경우에는 외과적 절제를 시행할 수도 있으며,
추가적인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폐암의 예후

비소세포 폐암은 초기에는 외과적 절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전체 폐암의 5년 생존율은 20~30%의 낮은 생존율을 보이지만 외과적 완전 절제가 가능한
1-2기 폐암은 5년 생존율이 50~70%로 높아 폐암의 조기 발견과 외과적 완전 절제가 가장 좋은 예후를 나타낸다.
소세포 폐암은 복합 항암 화학요법을 받을 경우 평균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폐암의 예방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금연"하는 것이 폐암의 예방에 있어서 가장 최선의 방법이다.
담배 연기 속에 포함되어 있는 50종이상의 발암물질에 의하여 정상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
비정상적인 세포로 변하게 되고 이 비정상적인 세포는 계속적인 발암물질 자극에 의해 암전단계
세포로 변하고 다시 암세포로 발전하는 다단계 과정을 거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이러한 단계를 차단하려면 발암물질의 노출을 피해야 하는 데 이는 곧 금연이 최선책이다.
즉 폐암의 예방은 곧 금연이다.
장기간 흡연을 한 사람이나 가족중에 폐암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정기적인 흉부 가슴사진 촬영객담 세포진 검사저용량 흉부 전산화 단층 촬영이 폐암을 조기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폐암은 조기에만 발견된다면 충분히 완치가능한 질병이므로 조기 발견이 예방 못지 않게 중요하다.

 

식사요법

앞에서도 말했듯이 암은 비정상적인 세포의 증식에 의한 질환으로서 발암물질을 포함한
여러가지 만성적인 자극에 의하여 발생되는데 음식들이 짜고 매운 음식과 과음 과식을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및 고지방의 동물성 음식은 피하고,
야채나 과일 등의 식물성 음식을 주로 섭취하고 튀김 및 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폐암 전문 건강 진단

1. 만약 40세 이상의 남자이면서 담배를 피는 흡연가라면, 특히 하루 40개비 이상을 피는 사람
2. 가족이나 친척중에 폐암에 걸린 사람이 있는 경우
3. 직업적으로 폐암의 발암물질에 노출된 것이 의심되는 사람의 경우-
흉부X-선 촬영검사,
객담 세포진 검사,
저용량 전산화 단층촬영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조기 발견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저용량 전산화 단층 촬영은 매우 적은 에너지로 촬영을 하기 때문에
단순 흉부 X-선 1장 정도의 방사선량이 조사되기 때문에 방사선 피해는 거의없다.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많은 환자들이 3-4기에 진단되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어
마음이 안타까울 때가 많다.
위에 열거한 경우의 사람들에 있어 폐암이나 기타 폐 질환의 예방 또는
조기 진단에는 정기검진이 최선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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