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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심판 벤투 감독 레드카드로 또 이상한 행동

나령 윤기도 2022. 12. 2.

이번엔 최첨단 기술을 무시하고
자신의 눈을 믿었섰습니다.
크로아티아는 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크로아티아는 승점 5점을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안착했습니다.
반면 벨기에는 승점 4점, 조 3위로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테일러 심판은 SAOT보다 자신의 눈을 믿었습니다. 한참이나 VAR을 쳐다보더니 오프사이드를 선언했습니다. 크로아티아 선수들에게는
정말 조금의 차이라며 이를 설명했습니다.

사실 이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어떤 것보다 정확한
SAOT가 있었습니다.
테일러 심판은 AI보다 본인의 눈을 믿었습니다.
이 정도면 심판의 자질이 의심되는 수준이었습니다.



MBC 박문성 해설위원도 테일러 주심에 행동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내놓았으며,
박문성 위원은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었어요.
반칙도 아니고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는데
반자동 시스템을 안하고”라며 경악했습니다.

이어 “되게 미묘해서 그랬었나요?
반자동이라서 반만 자동이었나 보네요”라고 테일러 심판의 행동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테일러 주심이 벤투감독에게 레드카드를

테일러 심판은 지난 29일 한국-가나전에서도 가나의 ‘침대축구’로 인해 추가시간을
더 줘야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게 코너킥을 주지않고 경기를 종료시킨 바 있습니다. 이후 파울로 벤투 감독이 항의를 하자,
레드카드를 내밀었습니다.
여러모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테일러 주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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